희망 2

[퓨처셀프] 좀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있는가?

퓨처 셀프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미래의 내’가 현재로 시간 여행을 왔다고 상상해보자. ‘현재의 나’는 해야 할 일은 미뤄둔 채 소파에 누워 핸드폰을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당장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에 생각 없이 돈을 쓰고, ‘다음 달의 나’에게 결제를 미룬다. 자극적이고 간편한 정크 푸드를 즐겨 먹으며 건강은 생각하지 않는다. 어린 자녀와 눈을 맞추고 시간을 보내기보다 잔소리와 고성이 오가는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모습을 본 ‘미래의 나’는 과연 어떤 말을 하고 싶을까? 혹시 지금의 내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가? 미래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는다면, 현재의 내가 좀 더 나은 모습이기를 원한다면 이 책이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

독서 이야기 2023.12.06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살고 싶다면 무엇이라도 시작하라!

우연히 서점을 둘러보던 중 읽게 된 책이다. 분량이 그렇게 많지 않은 250페이지의 분량의 책이었다. 첫 페이지를 열며 잠시 읽는 것인데 저자가 처한 상황에 공감이 되었다. 그래서 결국 구입하게 되었고, 읽으려고 펴는 순간 하루 만에 뚝딱 다 읽은 책이다. 제목부터 눈에 들어왔다. 죽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는가?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말이 있다. 인간이 살면서 아무리 비천하고, 괴로워도 죽는 것보다는 낫다는 뜻이다. 어르신들 중에 오래 살아서 뭐해? 얼른 죽어야지 하며 한탄하는 말들을 듣는다. 그런데 그것 아는가? 그런 말을 하는 어르신들이 약도 잘 챙겨 드시고, 병원도 잘 찾아간다. 죽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자신의 삶을 비극적으로 마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얼마나 힘들..

독서 이야기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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