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3

하고 싶은 일 vs 하기 싫은 일

사람은 누구나가 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많은 재산이 우리에게 편리한 삶을 주지 않는가? 어느 드라마에서 이런 대사를 본 적이 있다. 돈 많은 백수는 할만하다. 마음껏 쉬고 즐겨라. 경제적인 자유를 이룬 사람들은 직장을 잃는 것이 두렵지 않다.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은 얼마든지 시간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원하는 곳에 언제든 갈 수 있으며,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경제적 자유가 주는 혜택은 너무도 달콤하다. 그러나 인생이 가진 것으로 행복해 지던가?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경제적인 넉넉함은 삶에 필수적임은 분명하다. 혹여나 가진 것이 부족해보라. 삶이 어떻게 될까? 삶이 괴로울 수 있다. 돈 때문에 부부와의 관계가 깨지고, 친구와도 다른 친척들과..

생각 이야기 2022.09.28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살고 싶다면 무엇이라도 시작하라!

우연히 서점을 둘러보던 중 읽게 된 책이다. 분량이 그렇게 많지 않은 250페이지의 분량의 책이었다. 첫 페이지를 열며 잠시 읽는 것인데 저자가 처한 상황에 공감이 되었다. 그래서 결국 구입하게 되었고, 읽으려고 펴는 순간 하루 만에 뚝딱 다 읽은 책이다. 제목부터 눈에 들어왔다. 죽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는가?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말이 있다. 인간이 살면서 아무리 비천하고, 괴로워도 죽는 것보다는 낫다는 뜻이다. 어르신들 중에 오래 살아서 뭐해? 얼른 죽어야지 하며 한탄하는 말들을 듣는다. 그런데 그것 아는가? 그런 말을 하는 어르신들이 약도 잘 챙겨 드시고, 병원도 잘 찾아간다. 죽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자신의 삶을 비극적으로 마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얼마나 힘들..

독서 이야기 2022.09.23

[역행자] 나도 바뀔 수 있구나! 용기를 주는 책!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그리고 함께 나눔도 하기로 하여 좀 더 열심히 읽었던 것 같다. 역행자란 타고난 유전자와 본성을 역행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사람을 뜻한다. 이와 반대로 본성에 따라 결정된 인생을 사는 사람을 순리자로 지칭한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고 있는가? 역행자인가? 순리자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순리자가 아닐까? 나도 역시 순리자에 가까웠다. 저자가 과거 자신의 시절을 이야기할 때 상당 부분 공감이 많이 되었다. 나도 그렇다. 늘 무언가 부족하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자존감이 낮았다. 앞에 나서는 때가 있었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언제나 열등의식이 가득 차 있었다. 좀 더 나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함께 친구들과 공부를 하여 시험을 치러도 나는 항상 점수가 좋지 못했다. 그게 ..

독서 이야기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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