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의 [내면 성장론] 이라는 책을 읽었다. 책을 펼치기 전 내가 기대했던 것은 '어떻게 하면 내면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을까?' 에 대한 이론과 방법론이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왜 제목이 내면성장론일까?"하는 의문이었다. 링컨의 이야기가 처음에 잠깐 예시로 나오고 내면 성장에 관한 글들이 이어질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오롯이 링컨의 생애만을 다룬 전기였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이 책의 원제는 [알려지지 않은 링컨 Lincoln the Unknown] 이었는데, 국내에 번역되면서 [내면성장론]이란느 제목이 붙었다고 한다. 의외의 전개였지만, 한 사람의 생애를 추적하는 이야기는 의외로 술술 읽혔다. '내가 인물 전기를 이렇게 좋아했었나?' 싶을 정도였다. 데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