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이야기

[탤런트 코드] 천재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Reading Dad 2024. 12. 5. 21:18

 

[탤런트 코드]는 대니얼 코일이 적은 것이다. 그는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터셀러 작가이다. 그는 앵커리지 타임스와 아웃사이드 같은 잡지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 인터뷰했다. 특히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 매료되며 그들의 성공 비결을 파헤치는데 몰두했다. 어떻게 저런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탤런트 코드를 집필하게 되었다. 그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천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누구든지 노력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했다.

 

왜 이 책을 쓴 것일까?

코일은 단순히 재능이 뛰어난 사람들을 부러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성공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고 싶었다. 그는 타고난 재능이 아닌, 노력과 환경이 어떻게 사람을 성공으로 이끄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어떻게 연구했을까?

코일은 다양한 분야의 천재들을 연구하며 그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했다. 그는 단순히 그들의 재능에만 집중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어떤 환경에서 성장했으며, 어떤 방식으로 연습했는지, 어떤 멘토를 만났는지 등을 꼼꼼하게 조사했다. 

 

예를 들어 그는 러시아의 허름한 테니스 코트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배출되는 이유를 분석하거나, 브라질 축구 선수들이 어떻게 뛰어난 기술을 습득하는지 연구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천재들이 타고난 재능만으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환경과 훈련 방법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냈다는 결론을 내렸다. 

 

1만 시간의 법칩과 맞춤형 연습

어떤 분야에서든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약 1만 시간의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코일은 단순히 시간을 투자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는 각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연습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즉, 단순히 반복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연습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피아노를 배우는 사람이라면 단순히 악보를 반복해서 연주하는 것보다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멘토의 중요성과 환경의 중요성

뛰어난 멘토는 학습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고, 동기 부여를 해주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도와준다. 멘토는 학습자의 성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긍정적인 환경은 창의성을 키운다고 주장한다. 그런 환경일수록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것이다. 가족, 학교, 사회 등 다양한 환경이 개인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천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코일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천재들이 타고난 재능으로 성공한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과 적절한 환경 속에서 길러진 것이라고 결론 내린다. 즉, 천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정리

코일은 우리의 잠재력은 유전자의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연습하고 어떤 환경에서 성장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주장한다. 즉, 누구든지 노력과 적절한 교육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천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누구든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고 그것에 맞게 최적의 학습을 한다면 누구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실제로 그렇지 않은가? 처음할 때는 누구나 내가 재능이 있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하면서 즐겁고 재밌어하며 또 그 일에 대한 집념과 열정이 섞이면서 달려가다 보니 그 자리에 최고가 되는 것이다. 미리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재능만으로 성공하고, 특별한 재능을 뽐내는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극소수이다. 이 책 속의 주장처럼 누구든지 노력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우리는 모두 잠재적인 천재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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