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3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걱정없이 사는 법을 알고 싶은가?

사람들 중에 걱정 없는 사람이 있을까? 누구나가 다 걱정을 안고 산다. 이전에 어떤 모임에 간 적이 있었다. 그곳에서 어떤 분이 앞으로 계획은 무엇인지 나에게 물었다. 아직 잘 모르겠고, 열심히 하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요? 돌아오는 답변이 가슴에 비수같이 꽂혔다. "그렇게 어물쩡 어떻게 되겠지 하다가 처자식 고생시키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들을 때 분위기는 그렇게 언짢은 상황은 아니었다. 그런데 자꾸 곱씹어 보게 되고, 점점 마음에 구멍이 생긴 것처럼 분노가 올라온다. 더 속상한 것은 틀린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어물쩡 살다가 어떻게 되겠지 하면 처자식 고생시킬 수 있다. 걱정에 대부분은 돈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하는 걱정의 70%는 돈과 관련된 문제라고 한다.(p.330) 맞는 말이다..

독서 이야기 2022.09.22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글을 잘 쓰고 싶은가?

글을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 글을 쓴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나마 이전과 다르게 펜을 들지 않고, 타이핑으로 글을 쓰기에 쉬워지긴 했다. 그래도 보기 좋은 글을 쓴다는 건 쉽지 않다. 이제 글을 쓰고 싶어 책을 읽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이 쓴 글들을 보았다. 내가 얼마나 형편없고 부족한지를 느낀다. 같은 책을 읽고 보았는데 어쩜 저렇게 요약과 글이 깔끔할 수 있을까? 기가 죽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글을 써보려고 한다. 유시민씨는 글쓰기를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어쩜 그렇게 글을 잘 쓰고, 이제는 글 쓰는 일이 자기의 주업이 되었을까? 글을 읽는 내내 문장이 간결하고, 쉽게 읽혔다. 무슨 말인지 한 번에 이해가 되는 내용들이었다. 저자에게는 이것이 핵심이었다. 무..

독서 이야기 2022.09.21

[역행자] 나도 바뀔 수 있구나! 용기를 주는 책!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그리고 함께 나눔도 하기로 하여 좀 더 열심히 읽었던 것 같다. 역행자란 타고난 유전자와 본성을 역행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사람을 뜻한다. 이와 반대로 본성에 따라 결정된 인생을 사는 사람을 순리자로 지칭한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고 있는가? 역행자인가? 순리자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순리자가 아닐까? 나도 역시 순리자에 가까웠다. 저자가 과거 자신의 시절을 이야기할 때 상당 부분 공감이 많이 되었다. 나도 그렇다. 늘 무언가 부족하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자존감이 낮았다. 앞에 나서는 때가 있었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언제나 열등의식이 가득 차 있었다. 좀 더 나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함께 친구들과 공부를 하여 시험을 치러도 나는 항상 점수가 좋지 못했다. 그게 ..

독서 이야기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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