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은 엠제이 드마코가 적은 책이다. 그는 30대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사업가이다. 그는 젊은 나이에 부를 이룬 경험을 바탕으로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통해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드마코는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만으로는 진정한 부를 이룰 수 없으며, 적극적으로 부를 창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어떻게 그렇게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 그는 어떤 한 가지 방법으로 부를 이룬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업 아이템과 투자를 통해 부를 증식시켰다. 그는 특히 자신이 사람들의 필요를 보고 불편하게 느끼는 것에 대한 개선 사항을 아이디어로 어떻게 사람들을 돕고, 그것이 결국 자신의 부를 축적하는 수단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그래서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시스템 속에서 단지 다른 사람이 가던 길로 가지 말라고 조언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대로 사회 시스템에 맞게 살아가는 사람을 인도를 걸어가는 사람으로 표현한다. 인도로 다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는 길이 늦다. 계속 걷다 보면 오히려 목적지에 다다르는 것이 아니라 점점 목적지와 멀어져 가난과 빚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로또나 복권을 사서 꿈을 꾸고, 돈을 물려받아 쉽게 부자가 되려는 태도를 가진 사람이다. 드마코는 이런 사람들의 태도를 비판한다.
또 하나는 서행차선이다. 사람들이 선택하는 길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여 좋은 직장을 얻고, 집을 사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전형적인 삶의 방식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방식으로는 진정한 부를 이루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서행차선은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시간적 자유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빠른 차선인 추월차선을 말해준다.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소극적인 소비자가 아닌 적극적인 생산자가 되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를 창출하는 방식이다. 부동산 임대, 사업, 투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동적인 소득을 얻고 빠르게 부를 축척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런 방식은 내가 일하지 않아도 소득이 들어오고, 내가 잠을 자는 순간에도 돈이 돈을 버는 역할을 하여 부의 축척이 훨씬 빠르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드마코는 저축도 중요하지만 저축만으로는 부자가 되기 어렵다고 조언한다. 저축은 돈을 모으는 방식이지 돈을 불리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과 같은 경제적 변수를 고려할 때 저축만으로는 자산이 감소한다. 실제로 돈의 가치는 점점 떨어진다. 같은 돈을 은행에 가지고 있는 사람과 같은 돈으로 건물을 산 사람의 미래 가치가 다른 것이다. 잃지 않으려는 손해보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저축만 하고 있다면 멈추어 있게 된다.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을 통해 부를 증식해야 함을 강조한다.
어떻게 부를 창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인가? 그래서 드마코는 적극적으로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부동산 임대, 주식 투자, 사업 등을 통해 시간과 관계없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구축하길 조언한다. 리스크는 있을지 모르지만 제대로 된 사업의 준비로 투자를 임한다면 결국 좋은 결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물론 투자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이 될 것이다.
레버리지의 활용을 꼭 이야기 한다. 이것은 다른 부를 이루는 책에서도 강조하는 것이다. 누가 요즘 자기돈으로 투자하냐? 이런 말을 한다. 대출을 받아서 활용가능한 역량을 확장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리스크가 많이 따른다. 함부로 레버리지를 활용해 투자는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안정적으로 건물에 투자한다면 레버리지를 감수하고 투자하여 매달 나오는 수익으로 이자를 감당하며 유지할 수 있다면 아주 훌륭한 투자가 될 것이다.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시간은 유한한 자원이기 때문이다. 돈은 얼마든지 추월차선을 타기만 하면 불어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시간은 유한한 자원이라 주어진 시간 동안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시간을 아껴야 한다. 아니 잘 활용해야 한다. 가끔 이런 생각도 해본다. 큰 성공을 이루었는데 이제 어디 다닐 수 없는 노인이 되어 있다면 어떨까? 그 큰돈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시간은 유한하니 쫓기지는 말아야 하지만 시간의 유한함을 기억해야 한다.
드마코는 부를 창출하기 위해서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업가가 되라는 것일까? 물론 그럴 것이다. 그러나 사업가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이해하며 적용하기를 중요한 것은 하나의 일을 하더라도 또 하나의 나만의 사업을 확장하며 아이템을 만들어 부를 축척하는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는 생산자로 이해한다.
결론적으로 엠제이 드마코는 부의 추월차선은 단순히 부자가 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삶의 주도권을 잡고 진정한 자유를 얻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의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부를 이루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하지만 부의 추월차선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만능해법은 아니다. 조급해 하지 말고, 자기의 상황에 맞게 목표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꾸준하게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도전하며 쌓아온 아이디어가 나를 부의 추월차선에 태워주고 있을지 모른다. 잘 준비하면 반드시 그런 부의 파도를 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