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라는 책은 고명확 작가가 쓴 글이다. 그는 우리에게 개그맨으로 익숙한 인물이다. 그는 이번에 교보문고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작가상에 한강 작가와 나란히 선정되었다. 한강 작가는 이미 노벨문학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분이다. 그런 사람과 함께 제11회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탄 것은 영광스러운 일일 것이다.
그는 어떻게 작가가 된 것일까? 개그맨을 하던 사람이 작가로 수상할 정도라면 원래 책을 많이 읽고 글을 쓰던 사람이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가 작가가 된 것은 2005년 교통사고를 당하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선 경험 이후 에세이를 쓰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사로후 죽음 앞에서 삶을 돌아보며 34년의 세월동안 세상에 끌려 다니며 살아간 세월임을 깨닫고 더이상 세상에 끌려 다니지 않고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질문의 답을 고전을 읽다가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고전 속에 담긴 지혜를 읽으며 삶의 의미를 깨달은 것처럼 이것을 알리기 위해 자신이 직접 고전이 답했다 라는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고전이란 무엇인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읽히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책들을 의미한다. 고전에 담긴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사랑, 슬픔, 기쁨, 분노 등의 보편적인 감정과 삶의 의미, 행복, 도덕 등의 가치를 다루고 있다. 인간이 어떤가? 본성은 시대가 변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기에 고전 속 이야기는 여전히 우리에게 유효하며 우리에게 공감과 교훈을 안겨주는 것이다.
고명환 작가는 고전을 읽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에서 진정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책 속에서는 고전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을 투영하고,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전을 읽고 깨닫고 삶 속에 적용하게 되면 오히려 긍정적인 마음이 생기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다고 한다.
고전이 사실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 아는 인간에 대한 이해를 다루고 있다. 이것을 이 책은 현대인의 삶과 연결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으로 와닿게 만든 것이다. 어렵고 딱딱한 문체가 아니라 따뜻하고 공감가는 문체로 다가오기 때문에 누구나가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독자들이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며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자신을 깊이 있게 성찰하며 기록된 것처럼 독자들도 읽으면 자신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삶을 대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도록 돕는다.
결론적으로 고명환 작가의 책은 단순한 자기 계발서를 넘어 고전과 현대를 잇는 깊이 있는 사유와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를 찾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고전을 통해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자신을 성찰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