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읽은 책은 "부의 통찰"(부아 c, 황금부엉이)입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상위 1%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이에 대해서 아주 필요한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간결한 문장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쉽게 읽히고 공감되는 책이었습니다. 책을 통해 받은 인사이트를 토대로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지옥은 무엇일까?
p.33-34 드라마 <미생>에 오상식 차장은 퇴직하고 피자 가게를 하고 있는 옛날 직장 선배를 만난다. 그 사람도 오상식처럼 직장에 올인했던 사람이다. 평생직 장만 다니다가 퇴직금에 대출까지 끌어모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요식업에 도전한다. 이들의 대화는 이런 현실을 반영하듯 대사를 주고받는다.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야. 밀어낼 때까지 그만두지 마라"
"그럼 저는 이제 그만 전쟁을 하러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 그럼 나는 지옥으로 돌아가야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지옥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지금 다니는 직장이 전쟁터라고 하지만 밖은 지옥이라는 냉혹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회사나 사회생활 자체가 남을 이기기 위한 생존게임이지만 그 밖은 지옥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나를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만약 준비가 된다면 회사 밖은 지옥이 아니라 천국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보면서 제가 10년 뒤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준비의 필요성에 대해서 확신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p.92-93 Time is power, Time is money
시간의 양은 정해져 있다. 화폐 발행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기라도 하지만 시간의 양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우리는 시간이 무한하고, 돈은 유한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시간이 유한하고 돈이 무한한데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보다 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돈 보다 시간을 더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삶의 절박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돈을 좇을 것이 아니라 시간을 관리하고 올바르게 시간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할까요?
p.131 타이탄의 도구들의 저자 팀 페리스는 가장 경쟁이 없는 자리는 최고의 자리라고 했다. 대부분은 평균에 있고 평균치에서 경쟁하기 때문이다.
최고의 자리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그것은 꾸준함이다. 예를 들어 매일 한 시간씩 10년 동안 책을 읽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것만 해내어도 상위 1%이다. 지식으로 무장한 사람은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 확률이 높다. 시간은 아무것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경쟁력이다.
지나간 시간은 돈으로 권력으로 되돌릴 수 없다. 꾸준함은 그 시간들을 차곡차곡 모으는 방법이다. 지금 생각한 것을 당장 시작하고 10년 동안 계속하라. 그러면 최고의 자리에 있을 것이다.
꾸준함으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책 속에 저자의 이모부는 의사였습니다. 그분은 언제나 새벽 5시만 되면 2시간씩 의학공부에 매진했습니다. 그 습관을 30년도 넘게 유지했습니다. 그분은 이미 그 분야에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워런 버핏도 그렇습니다. 매일 아침 9시 30분에 출근하여 500페이지가 넘는 기업 자료를 읽습니다. 그 시간 동안은 전화, 컴퓨터, 미팅 등 다른 일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는 이런 일을 60년 동안 반복했습니다.
자기 자리에서 하던 그 일을 10년 동안 쉬지 않고 매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제가 가장 도전받은 부분입니다. 어떻게 상위 1%가 될 수 있을까?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10년 동안 그 일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다. 그럼 시간이 지나서 보면 상위 1%에 다가가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