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3 제13화 - 그는 우리의 정신이 될지언정 목표는 될 수 없다. 강동주 그가 돌아왔다. 앞으로 어떤 내용이 다시 펼쳐질지 흥미진진하다. 개인적으로 강동주가 나온 김사부를 아주 재미있게 보았다. 그가 김사부를 닮아가며 배우며 따라가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특히 "집중" "집중" 하며 수술한 장면은 아직도 인상 깊다. 13화에 등장한 그가 그동안의 배운 것을 토대로 그리고 그가 생각하는 외상센터는 어떤 모습일까? 그 중에 인상 깊은 장면을 글로 남겨본다. 완벽한 김사부의 제자들이 김사부처럼 되어서는 안 되며 그들이 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아주 중요한 장면으로 생각된다. 강동주: 서우진 선생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왜 죽는 줄 알아? 보폭 때문이 아니야 황새를 쫓겠다며 종종거리고 달려만 가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