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는 우연히 보게 되었다. 점점 유명해 지면서 짤로 나온 것을 보는데... 꼭 보아야겠다는 마음을 들었다. 그래서 결국 정주행을 한 드라마다. 극속에 백승수(남궁민)는 설득의 대가이다. 그의 PT를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의 말에는 힘이 있고 논리가 있다. 한마다 한마디가 수긍이 된다. 아니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느낌을 가진다. 아~! 하며 탄성이 나온다. 그는 남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상식을 깬다. 그리고 그 일이 되도록 만들어 가는 능력이 탁월하다. 참 배울점이 많은 캐릭터이다. 어떤 날은 그의 대사를 하나 보고 기억하며 곱씹어 보게 된다. 그만큼 철학적이고 날카롭다. 사색에 빠지게 하는 힘이 있다. 제목에 나온 내용의 장면은 연봉협상을 하는 장면이다. 한재희: 단장님,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