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학 지도 그리기] 책의 저자는 문화랑 교수이다. 문화랑 교수는 고려신학대학원 교수로 예배와 신앙 형상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예배가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살아있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핵심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핵심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고, 무엇을 말하기 위해 책을 기록한 것인가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예배의 본질이 무엇이며 목적이 무엇일까? 그는 예배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과 살아있는 만남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즉 예배는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깊어지는 영적인 경험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예배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효과적인 예배를 설계하고 이끌어가는 것이 첫걸음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면 예배를 설계하고 기획할 때 어떤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