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트렌드 2025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2025년 경제 및 사회 트렌드를 전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다. 저자는 정태익 부동산 전문가로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한 사람은 김도윤 유튜브 김작가 TV를 운영하며 경제 트렌들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크리에이터이다.
이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질문하여 전망하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변화된 사회 환경과 기술 발전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각 트렌드가 개인의 자산 형성과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도 다루어주며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도 제공한다.
2025년에는 어떤 트렌드들이 오게 될까? 코로나 시대를 경험하며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었다. 지금은 조금 시들한 느낌이기는 하지만 메타버스가 앞으로 세로운 디지털 기술로 우리 삶에 더욱더 깊이 들어오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아바타를 통해서 소통하는 것이다. 한 때 디지털 공간에서 만나서 함께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유행했었다.
여기에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는 것이다. 이것으로 화폐로 사용하되 실질적인 돈의 가치를 가지는 것이다. 이런 기술이 접목하여 메타버스 안에서 부동산 거래, 콘텐츠 제작 및 판매,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경제활동이 가능해진다. NFT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투자 자산이 활용되는 것이다.
아마 이것이 진짜 이루어지게 된다면 새로운 형태의 사회관계가 형성되게 될 것이다. 물론 나는 지금처럼 대면으로 사람을 만나고 지금처럼 사는 것이 좋아 보이지만 미래 사회의 기술을 도입한 것이 편리성과 모든 고민의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간다면 먼 미래도 아닐 것이다.
이 외에도 데이터 활용 분석이 더욱 정교한 시대가 올 것이다. 이전에 뉴스에서 데이터 센터를 바다에 짓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열을 식히면서 큰 용량을 담은 데이터 시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제는 정보가 돈이 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어떤 정보를 얼마큼 취득하고 가지는가에 따라서 많은 도움과 함께 개인정보가 중요해지는 시대가 올 것이다. 이미 SNS에서 내가 어떤 상품만 클릭해도 연관되어 상품이 계속 보인다. 그러다 필요한 것을 찾고 자연스럽게 구매가 이어진다. 이뿐 아니라 얼마나 다양하게 정보가 사용되겠는가?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 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곁에 챗GPT를 통해서 와있다. 이 기술은 이제 모든 부분에 들어와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로봇 기술도 기대되는 것 중 하나이다. 삼성에서 개발하고 있는 슈트는 기사를 보니 걷지 못하는 사람이 착용하면 걸을 수 있고, 일어서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다. 또한 노인들을 돌보아 주고, 화장실에 갔는데 나오지 않으면 물어봐주고, 대답하지 않으면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다. 이런 실용적인 것들이 어찌 개발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계속해서 사람에게 필요한 로봇들을 연구되고 개발될 것이라고 본다.
바이오 기술도 마찬가지다. 당뇨병에 관한 검사 기술 이 외에 암을 정복하는 일도 얼마남지 않았을 것이다. 치매를 연구하는 것도 우리 몸에 아픈 질병을 정복해 가는 바이오 기술이 나온다면 이용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이런 바이오 기술의 도입으로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머니트렌드 2025는 단순히 미래를 예측하는 것을 넘어 변화하는 시대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잘 알려주는 책이다. 미래의 변화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고 싶고, 공부하며 배워가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