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이야기

[스티브 잡스]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세상을 좋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Reading Dad 2023. 7. 20. 10:00
우리는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세상을 지금보다 좋게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영감을 주는 사람이다. 일전에 START WITH WHY에서 본 것처럼 스컬리라는 사람을 만나 펩시코에서 코카콜라와 맛비교 캠페인으로 코카콜라의 매출을 앞지르는 성과를 낸 사람이다. 그를 섭외하는 장면에 "언제까지 평생 설탕물만 팔겠습니까? 함께 세상을 바꾸어 보지 않겠습니까?" 이 말을 들은 스컬리는 애플로 가게 된다. 사람의 심리를 잘 알고 열정을 이끌어내는 리더였다.

 

 

그가 애플을 떠났을 당시 애플은 어려움을 겪었고, 다시 그가 돌아왔을 때 그는 직원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직원들의 마음에 열정을 일으켰다. 그는 어떤 리더일까? 그의 생각 속에는 수많은 열정과 영감이 가득 차 있고 그것을 분출하기 위한 에너지가 가득한 사람이었다.

 

 

[1997년 도산위기에 빠진 애플을 살리기 위해 직원들에게 말한 내용이다. 그는 가장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로 '나이키'를 꼽으면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

마케팅은 우리에게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러 사례 중에서 가장 훌륭하며 세계가 주목한 최고의 마케팅은 나이키 광고입니다. 한번 떠올려 보세요. 나이키는 운동화를 파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나이키를 떠올렸을 때 우리는 단순한 신발회사 이상을 생각합니다. 나이키는 광고에서 상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에어솔로 만든 신발 바닥이 얼마나 뛰어난지 리복의 운동화보다 얼마나 더 훌륭한지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나이키에서 보여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들은 위대한 운동선수를 존경하고 그들의 경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게 나이키이고 나이키의 핵심가치입니다. 

애플은 그 이상의 것을 위해 존재합니다. 애플의 핵심 가치는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는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세상을 지금보다 좋게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믿고 있는 가치죠.

 

애플은 단순히 스마트폰을 만드는 이상의 것을 보여준다. 나는 사실 애플을 사용하지 않지만 애플의 사용자들이 가지는 자부심을 느낄 때가 많다. 애플의 신상을 소유할 때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가 특별함을 더해준다. 사람들은 애플이 매겨놓은 가격이 중요하지 않다. 애플의 열정과 그 특별함을 소유하고 싶어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미 똑같은 기기가 있음에도 신상품이 나오면 그것을 중복해서 구매한다고 한다. 얼마나 충성도가 높은가?

 

우리나라의 청소년들도 대부분이 아이폰을 사용한다고 한다. 실제로 그런지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내가 보는 주변에 애플을 많이 본다. 사진을 하나 찍어도 애플은 달라... 하는 것이 보인다. 

 

 

잡스가 가졌던 그 정신.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이루어가는 모습. 나도 무언가 삶에 열정을 가지고 살도록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삶이 무기력하고 무언가를 해도 잘 되지 않는 것 같은가? 열정을 가지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에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라. 그리고 꾸준하게 시도하자. 그러면 세상을 지금보다 더 좋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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