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이야기

[AI 이후의 세계] AI 시대,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Reading Dad 2024. 10. 25. 09:56

 

AI 이후의 세계는 헨리 키신저, 에릭 슈밋, 대니얼 허튼 로커라는 세명의 저명한 인물이 공동 집필한 책으로, 인공지능(AI)이 인류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AI가 사회,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미칠 광범위한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앞으로 인공지능은 멀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앞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스마트폰도 AI기능을 탑재한 것이 나오고, 갤럭시 S24 같은 경우는 온갖 언어를 바로바로 통역하는 기술도 선보인다. 챗GPT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사용하던 검색기능 기반의 소셜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어떤 변화가 올지 지켜보아야 겠지만 책 속에서는 앞으로 AI 발달로 인해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군이 등장할 것으로 본다. 특히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는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당연히 높으며 인간은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하는 고급 직무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AI를 활용한 새로운 비지니스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할 것이다. 이미 벌써 챗GPT는 유료로 변경하여 많은 구독자를 가지고 돈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전에 어떤 유튜브에서 본 바로는 돈이 되는 순간 급속도로 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인터뷰를 보았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계속해서 등장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가속화 되면 아마 이것을 독점한 사회관계, 권력 구조, 그리고 정치 시스템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사회적 연결이 약화되며 AI를 통한 감시 체계가 일어나 개인의 자유가 제한될 수 있다는 어두운 전망도 있다. 

 

점점 인간이 이제 어떤 존재인가? 하는 정체성도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인간이 하는 일들을 AI가 대체하면서 인간이 이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고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가? 고민이 필요한 시점도 오고 있다. 

 

이책은 AI가 인류에게 가져올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 모두를 조명하며, AI시대를 준비학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 AI시대, 인간의 역할이 무엇인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유영역을 찾아서 준비해야 될 시점이다. 

 

 

AI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이제는 뒤쳐지면 큰일이다. 조급하게 가는 것도 그렇지만 배우고 익히고 새로운 기술에 적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과거의 부모님 세대들이 스마트폰을 따라오지 못해 힘들어했지만 이제는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편리함에 접어들었다. 그런 배우고자 하는 노력이 없다면 아직도 고생하고 있을 것이다. 계속해서 배워야 한다. 

 

또한 인간만이 가진 고유역량을 키워야 한다. 창의성, 비판적 사고 그리고 문제 해결 등 인간만이 가진 고유역할을 잘 준비해야 한다. 나는 그리스도인이라 믿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그 중에 특화된 사역을 하는 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분은 가정 사역을 하시는 분이었다. 그분이 이제 세상에서 하지 못하는 일이 교회 안에 무엇이 있을까? 아니할 수 있지만 기독교가 하고, AI가 대체하지 못하는 일에 대해서 이런 이야기를 하셨다. 장례이다. 장례를 섬기는 일이 이제 교회가 잘 준비하여 위로해 주는 일을 해주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나름 AI가 도래하는 시대에 이런 고유적인 일이 무엇이 있을까? 다양한 분야에서 고민하고 연구가 필요하다.

 

 

이제 AI시대는 점점 다가오고 있고, 커다란 변화가 오고 있다. 기대감도 있겠지만 잘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 피할 것이 아니라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끊임없이 배우고 변화에 적응하며 협력하는 자세로 살아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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