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의 대가들]을 쓴 앤드루 램은 의사가 아니다. 그는 아마도 의사들에 대한 깊은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이 책을 쓴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졸업하고 이후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의과대학에서 망막 외과의가 되기 위한 전문 수련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중간에 수련을 중단하고 역사학 연구에 집중하게 되었다. 그는 의사로보다 역사학자로서의 길을 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이런 경험으로 인해서 의학에 대한 관심과 역사를 전공한 그가 의학 역사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이 책을 집필했을 것이다. 이 책은 인류 역사 속에서 질병과 끊임없이 싸워온 의학자들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램은 심장 수술, 암 치료, 출산 등 인류의 건강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견을 이룬 의학자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