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스토리]는 레이 갤러거가 쓴 것이다. 그는 에어비앤비 창업자가 아니라 포춘지의 부편집장이다. 그는 에어비앤비의 창업자들을 수년간 직접 인터뷰하고 분석하여 이 책을 집필했다. 즉, 갤러거는 외부 관찰자의 시각에서 에어비앤비의 성장 과정을 객관적으로 기록하고 분석한 것이다. 갤러거는 왜 이 책을 저술하게 되었을까? 그는 아주 작은 아이디어로 남들이 생각지 못한 것으로 사업을 시작해서 수십억 달러 가치의 회사가 된 에어비앤비의 여정이 흥미롭다고 생각했고, 이를 통해 공유 경제가 산업의 창조적 파괴를 가능케 하는 과정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또한 에어비앤비의 성공 사례를 통해 다른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기록했다. 에어비앤비의 창업자는 세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