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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내 인생의 성공이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SBS 야심만만이라는 예능에서 신해철에게 성공이 무엇인가? 질문을 했고, 그것에 대해서 신해철이 답한 것이다. 나는 이것을 유튜브를 통해서 접하게 되었는데... 듣고 곱씹으면서 인생에 좋은 교훈을 더해 준다. 그래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가? 신해철: 사실 저는 성공했다 안했다 이런 걸 못 느껴요. 성공을 했다라면 어떤 기준으로 성공인가? 제 평생의 소원이 뭐냐면 리코딩 스튜디오에 들어가 내가 만든 노래를 한 번이라도 녹음해 보는 거인데 그게 최대의 소원이었는데 판을 23장이나 냈으니 성공을 이룬 셈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당신이 만든 노래중에서 사랑하는 노래 딱 하나만 대봐라 하면 없는 걸로 봐서... 지금도 만들고 있으니 성공 못한 거고... 살다 보면 뭐 순위 프로그램에서 1등 ..

생각 이야기 2023.07.18

[빌라 경매 딱 한권으로 마스터하기] 소액으로 수익부동산 만들기 투자 전략

경매를 살펴보면서 나는 어떤 전략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일단 내가 원하는 방식은 임대 수익을 이루는 부동산을 가지는 것이다. 그래서 아파트를 살펴보았는데... 내가 가진 금액으로는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사용하는 방식에는 수익이 나올수가 없었다. 오히려 조금 괜찮게 본 아파트는 수익형을 맞추어 놓아도 내 자산이 부족하여 마이너스가 된다. 그렇다고 전세를 놓을까? 그러면 내가 원하는 투자방식이 되지 않는다. 오래도록 소유하기 위해서는 월세가 필요한데 그렇지 못한 전략이다. 그러면 시세차익의 투자를 해야 할까? 그러나 내가 앞서 원하는 방식은 월세를 받는 포트폴리오를 꾸미는 것이다. 그런 고민 끝에 생각한 것이 가격 수준이 상당히 작은 빌라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터넷에 빌라 경매 투자를 치자 만나게..

독서 이야기 2023.07.17

[이강인의 PSG 입단 오피셜] 메시의 대체자 이강인...!!

놀랍다. 한국 선수가 PSG에 영입되어 가게 되었다. 여태껏 많은 선수들이 유럽을 갔지만 이번에 이강인은 좀 다른 느낌이다. 해버지로 불리는 박지성은 맨유로 가게 되었을 때 그곳에서 주전으로 대우받으면서 잘해야 할 텐데 하며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지금도 기억이 나는 것은 밤잠을 설치며 맨유의 경기를 볼 때 박지성이 선발로 나오면 중계하는 분들도 박지성이 선발입니다. 하고 외쳤다. 후반 막바지에 선수 교체를 할 때 박지성이 아니라 다른 선수를 교체합니다. 박지성은 경기를 끝까지 마무리합니다. 하면서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박지성이 마지막까지 주전대우를 받으며 잘 마친 것은 대단하고 놀랍다. 언제나 중요한 순간에 자기 몫을 해주었고, 전술적으로도 역할을 잘 감당할정도로 영리한 플레이어였다. 무엇보다..

생각 이야기 2023.07.16

[말의 품격] 이청득심 - 들어야 마음을 얻는다.

하루 만에 다 읽을 만큼 부담 없이 술술 읽히는 책이다. 말에도 격이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말하는 것이나 태도, 말에 사용하는 단어를 보면 그 사람의 수준을 알 수 있다.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 사람에 대한 존중이 있는가?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에게 잘하는지? 어떤 사람에게도 잘하는지? 볼 수 있다. 평상시 생활 중 무심코 자주 사용하는 말이 무엇인가? 그 말 한마디에도 품격이 드러난다. 어떤 단어를 구사하고 있는가? 그것이 그 사람이다. 책의 목차는 보기만 해도 말의 품격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를 보게 한다. 1. 이청득심 들어야 마음을 얻는다. 삶의 지혜는 종종 듣는 데서 비롯되고, 삶의 후회는 대개 말하는 데서 비롯된다. 존중 - 잘 말하기 위해선 잘 들어야 한다. 경청 - 상대는 당..

독서 이야기 2023.07.15

[나의 아저씨] 나도 괜찮은 사람일 수 있구나...

각자도생의 삶을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이 쉬울까? 가장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같은 현대 사회에 사람들은 누구나가 다 따뜻한 관심과 편안한 안식처 같은 공간과 사람을 그리워하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가 오래전 드라마 속에 나온 [나의 아저씨]의 이지안의 대사가 떠오른다. 다시금 유투브를 켜고 그 장면의 스틸컷을 본다. 그리고 나도 누군가에 저런 따뜻함을 주는 사람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지안: 배경으로 사람 파악하고 별 볼일 없다 싶으면 빠르게 왕따 시키는 직장 문화에서 스스로 알아서 투명 인간으로 살아왔습니다. 회식 자라에 같이 가자는 그 단순한 호의의 말을 박동훈 부장님한테 처음 들었습니다. 박동훈 부장님은 파견직이라고 부하 직원이라고 저한테 함부로 하지 않았습니다. 이사:..

영화 이야기 2023.07.14

[예수와 함께 한 저녁식사] 기적을 본다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을까?

기적을 본다고 정말 하나님을 믿을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을 받는다. 정말 하나님이 계시다면 보여주세요. 그러면 믿을게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자! 여기 있습니다. 하면서 보여줄 수가 없다. 믿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계시다고 믿는다. 우리와 함께 하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 나의 마음에도 우리가 사는 모든 공간 속에도 계시다고 믿는 것이다. 믿음이라는 것이 그렇다. 보이는 것을 믿는다고 하지 않는다. 당연하게 보이는 것에 무슨 믿음이 필요한가? 그러나 보이지 않는 어떤 실체를 믿을 때 우리는 그것을 믿는다고 표현한다. 즉,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보이는 것처럼 믿는 것이 바로 믿음이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

독서 이야기 2023.07.13

[부당거래] 호의가 계속 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

한때 유명하고 유행했던 영화이다. 무엇보다 바로 명대사가 지금도 회자될 만큼 알려진 말이다.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 우리가 사는 사회속에 이런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래서 속상할 때도 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공감하며 와닿는 말이 아닐까 싶다. 주양(류승범): 그 광수대 그 최철기 그 양반 거 보충자료 좀 넘어왔어요? 공수사관(정만식): 아 예! 그 아, 최철기 반장 그 관련자료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조사를 하다 보니까 말입니다. 경찰 쪽에서 이 최철기 내사를 지금 막 시작했다고 얘길 합니다. 주양: 그 내사는 왜요? 그것 좀 알아봐 줘요. 공수사관: 근데 이 내사에 관련해서는 경찰 쪽에서 그러니까 좀 싫어하는, 불쾌해하는 심리가 좀 있어요. 주양: 아이..

영화 이야기 2023.07.12

[세이노의 가르침] 천재 앞에 주눅 들지 말라

한동안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많은 사람들에게 읽힌 세이노의 가르침이다. 나는 이 책을 구매할 때 이 두꺼운 책이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놀랐다. 그런데 나중에 무료로 PDF를 공유했다는 것에 한 번 더 놀랐다. 누구일까? 무슨 일을 하는 분일까? 궁금해서 유튜브를 찾아 보는데 그가 나온 방송이 있었다. 그러나 거기서도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조건에 출연했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원치 않았다. 이렇게 한 이유는? 유명해지고 싶지도 않고, 누군지 알려지지 않으면 자신이 가진 생각을 마음껏 말할 수 있어서다. 그래서 그런가? 그의 말은 거침이 없었다. 책도 그렇다. 이런 내용을 기록까지 했네 싶은 것들이 있었다. 그럼에도 실제적이고 사람들의 고민을 포장 없이 그대로 마음속에 있는 말을 풀어놓듯이 풀어놓았다..

독서 이야기 2023.07.11

[스토브리그] 프로의 세계 아닌가요?

[스토브리그]는 우연히 보게 되었다. 점점 유명해 지면서 짤로 나온 것을 보는데... 꼭 보아야겠다는 마음을 들었다. 그래서 결국 정주행을 한 드라마다. 극속에 백승수(남궁민)는 설득의 대가이다. 그의 PT를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의 말에는 힘이 있고 논리가 있다. 한마다 한마디가 수긍이 된다. 아니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느낌을 가진다. 아~! 하며 탄성이 나온다. 그는 남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상식을 깬다. 그리고 그 일이 되도록 만들어 가는 능력이 탁월하다. 참 배울점이 많은 캐릭터이다. 어떤 날은 그의 대사를 하나 보고 기억하며 곱씹어 보게 된다. 그만큼 철학적이고 날카롭다. 사색에 빠지게 하는 힘이 있다. 제목에 나온 내용의 장면은 연봉협상을 하는 장면이다. 한재희: 단장님, 성적..

영화 이야기 2023.07.10

[경매 교과서] 누가 소액임차인인가?

제3장 소액임차인에 관한 부분이다. 소액임차인에 대한 개념은 간단하지만 이것을 응용해서 적용해야 할 경우의 수는 많아 보인다. 여기서는 간략하게 보아야 할 것을 보지만 아마도 제대로 공부를 하고 싶다면 책을 구매하여 읽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여기에 더하여 유튜브 강의도 공개되어 있으니 꼭 시청하고 읽어보면 좋겠다. 누가 소액임차인가? (p,103) 소액이라는 표현처럼 보증금이 적은 임차인을 소액임차인이라고 부른다. 그렇다고 소액임차인이 법정 용어는 아니다. 경매를 하는 사람들이 편의상 부르는 이름이다. 그렇다면 보증금이 소액이어야 하는데... 어느 정도가 소액일까? 이것은 시기마다 달라지는데... 책 속에는 2020년 7월 수도권(서울 제외)에서 기준이 보증금 1억이다. 즉, 보증금 1..

독서 이야기 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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