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이야기 96

[스스로 좋은 투자에 이르는 주식 공부] 3년에 2배 가는 종목은?

에코프로가 드디어 100만 원을 넘겼다. 나는 그 차에 올라타지 못해 속이 쓰리지만... 아니 10만원에 소유한 적이 있어서 그런가 더 마음이 쓰리다. 그러면서 과연 이렇게 상승할 수 있는 종목을 발견할 능력은 무엇일까? 이런 생각을 하던 이전에 보았던 책이 생각이 났다. 요즘은 주식에 대해서 조금씩 투자는 하지만 이전만큼 열정을 가지고 들여다보고 있지는 않다. 그럼에도 반드시 해야 하는 투자라고 생각하기에 한번 생각해보려 한다. 3년에 2배라는 질문의 힘 (p.188) 제가 미국 투자회사에서 근무하던 이야기입니다. 보스는 제가 어떤 기업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써 오면 보고서를 보지도 않고 항상 첫 질문이 3년에 2배 갈 수 있는 기업이냐?라고 묻습니다. 주저하거나 아니라고 답을 하면 돌려보내곤 했습니다..

독서 이야기 2023.07.19

[빌라 경매 딱 한권으로 마스터하기] 소액으로 수익부동산 만들기 투자 전략

경매를 살펴보면서 나는 어떤 전략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일단 내가 원하는 방식은 임대 수익을 이루는 부동산을 가지는 것이다. 그래서 아파트를 살펴보았는데... 내가 가진 금액으로는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사용하는 방식에는 수익이 나올수가 없었다. 오히려 조금 괜찮게 본 아파트는 수익형을 맞추어 놓아도 내 자산이 부족하여 마이너스가 된다. 그렇다고 전세를 놓을까? 그러면 내가 원하는 투자방식이 되지 않는다. 오래도록 소유하기 위해서는 월세가 필요한데 그렇지 못한 전략이다. 그러면 시세차익의 투자를 해야 할까? 그러나 내가 앞서 원하는 방식은 월세를 받는 포트폴리오를 꾸미는 것이다. 그런 고민 끝에 생각한 것이 가격 수준이 상당히 작은 빌라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터넷에 빌라 경매 투자를 치자 만나게..

독서 이야기 2023.07.17

[말의 품격] 이청득심 - 들어야 마음을 얻는다.

하루 만에 다 읽을 만큼 부담 없이 술술 읽히는 책이다. 말에도 격이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말하는 것이나 태도, 말에 사용하는 단어를 보면 그 사람의 수준을 알 수 있다.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 사람에 대한 존중이 있는가?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에게 잘하는지? 어떤 사람에게도 잘하는지? 볼 수 있다. 평상시 생활 중 무심코 자주 사용하는 말이 무엇인가? 그 말 한마디에도 품격이 드러난다. 어떤 단어를 구사하고 있는가? 그것이 그 사람이다. 책의 목차는 보기만 해도 말의 품격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를 보게 한다. 1. 이청득심 들어야 마음을 얻는다. 삶의 지혜는 종종 듣는 데서 비롯되고, 삶의 후회는 대개 말하는 데서 비롯된다. 존중 - 잘 말하기 위해선 잘 들어야 한다. 경청 - 상대는 당..

독서 이야기 2023.07.15

[예수와 함께 한 저녁식사] 기적을 본다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을까?

기적을 본다고 정말 하나님을 믿을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을 받는다. 정말 하나님이 계시다면 보여주세요. 그러면 믿을게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자! 여기 있습니다. 하면서 보여줄 수가 없다. 믿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계시다고 믿는다. 우리와 함께 하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 나의 마음에도 우리가 사는 모든 공간 속에도 계시다고 믿는 것이다. 믿음이라는 것이 그렇다. 보이는 것을 믿는다고 하지 않는다. 당연하게 보이는 것에 무슨 믿음이 필요한가? 그러나 보이지 않는 어떤 실체를 믿을 때 우리는 그것을 믿는다고 표현한다. 즉,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보이는 것처럼 믿는 것이 바로 믿음이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

독서 이야기 2023.07.13

[세이노의 가르침] 천재 앞에 주눅 들지 말라

한동안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많은 사람들에게 읽힌 세이노의 가르침이다. 나는 이 책을 구매할 때 이 두꺼운 책이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놀랐다. 그런데 나중에 무료로 PDF를 공유했다는 것에 한 번 더 놀랐다. 누구일까? 무슨 일을 하는 분일까? 궁금해서 유튜브를 찾아 보는데 그가 나온 방송이 있었다. 그러나 거기서도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조건에 출연했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원치 않았다. 이렇게 한 이유는? 유명해지고 싶지도 않고, 누군지 알려지지 않으면 자신이 가진 생각을 마음껏 말할 수 있어서다. 그래서 그런가? 그의 말은 거침이 없었다. 책도 그렇다. 이런 내용을 기록까지 했네 싶은 것들이 있었다. 그럼에도 실제적이고 사람들의 고민을 포장 없이 그대로 마음속에 있는 말을 풀어놓듯이 풀어놓았다..

독서 이야기 2023.07.11

[경매 교과서] 누가 소액임차인인가?

제3장 소액임차인에 관한 부분이다. 소액임차인에 대한 개념은 간단하지만 이것을 응용해서 적용해야 할 경우의 수는 많아 보인다. 여기서는 간략하게 보아야 할 것을 보지만 아마도 제대로 공부를 하고 싶다면 책을 구매하여 읽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여기에 더하여 유튜브 강의도 공개되어 있으니 꼭 시청하고 읽어보면 좋겠다. 누가 소액임차인가? (p,103) 소액이라는 표현처럼 보증금이 적은 임차인을 소액임차인이라고 부른다. 그렇다고 소액임차인이 법정 용어는 아니다. 경매를 하는 사람들이 편의상 부르는 이름이다. 그렇다면 보증금이 소액이어야 하는데... 어느 정도가 소액일까? 이것은 시기마다 달라지는데... 책 속에는 2020년 7월 수도권(서울 제외)에서 기준이 보증금 1억이다. 즉, 보증금 1..

독서 이야기 2023.07.09

[경매 교과서] 임차인의 대항력은 어떻게 생기는 걸까?

제2장 임차인 부분을 보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참 쉬운 내용이고 어려울 것이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한번 내용을 정리해서 살펴보게 되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처음에는 경매를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내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 정도 상식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 임차인에게 주어진 권리는? (p.50) 임차인에게는 3가지의 권리가 있다. 하나는 대항력, 우선변제권, 배당요구이다. 아래 내용들을 하나씩 살펴볼 것인데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항력이다. 대항력 부분은 주의 깊게 살펴보고 알아둘 필요가 있다. 대항력 대항력은 물건을 낙찰받은 낙찰자가 찾아와서 임차인에게 집을 비워달라는 요구를 들을 때 거절하고 살 수 있는 권리이다. 또 나가더라도 보증금을 전부 돌려받고 나갈 수..

독서 이야기 2023.07.08

[경매 교과서] 권리분석이 왜 중요한가?

경매에 대해서 관심 가지고 가장 쉽게 이해하고 공부한 것이 설마 안정일 님이 올린 유튜브 경매강의이다. 지금까지 들었던 강의중에 가장 쉽게 정리가 되었다. 그 이후 책을 구매해서 보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경매에 대한 책을 볼 때 대부분 앞 서두에 자신이 어떻게 경매를 시작했는가? 동기부여를 한다. 내가 하니 당신도 할 수 있다. 도전이 되고 도움이 되었지만 권리분석을 제대로 배우고 싶어 할 때는 앞에 그런 설명보다는 바로 설명하는 책을 바랐다. 이 책이 딱 그랬다. 바로 권리분석을 아주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경매의 기초적인 권리분석을 공부할 때 이만한 책이 있을까 싶다. 가장 쉽고, 가장 확실하게 기초를 잡는 도서이다. 나는 유튜브 강의를 다 들었고, 이제는 책을 보았는데 훨씬 눈에 잘 들어왔..

독서 이야기 2023.07.07

[엑시트] 송사무장의 조언 - 레버리지를 활용하라.

레버리지를 활용하라. 경제적 자유가 있는 삶을 꿈꾼다. 좀 더 여유롭게 살면서 원하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다. 처음에는 주식을 공부하며 경제에 대해서 눈을 떴다. 그동안 돈이 많으면 나쁜 사람. 돈을 추구하면 신앙인으로 바른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좋은 목적을 가지고 정당한 방식으로 자산을 늘려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이 바뀌었고, 신앙인이라고 반드시 청빈한 삶으로 사는 것이 바른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 고민하며 경매공부를 해보고 있다. 설마 안정일 이란분의 경매공부 유튜브 강의를 들었고, 책도 읽었다. 권리분석에 대한 기초를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읽은 송사무장의 엑시트는 경매 공부보다 동기부여의 책이다. 어떻게 나도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까? 과정을 보여..

독서 이야기 2023.07.06

[하버드 글쓰기 강의] 좋은 글은 어떻게 쓸 수 있을까?

오랜만에 글을 쓴다. 늘 글을 쓰고,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지만 매번 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글쓰기 책을 읽고 생각에 잠기어 본다. 어떻게 하면 글을 꾸준하게 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좋을 글을 쓸 수 있을까? 가장 마음에 와닿는 것은 잘 쓰려고 하는 생각을 버리라는 것이다. 그리고 일단 글을 쓰기 시작하는 것이다. 작가란 말그대로 글을 쓰는 사람이지 글에 대해서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다.(p.35) 생각에 머물러 있고, 무엇을 어떻게 쓸지 생각 속에 갇혀 있으면 안 된다. 일단 생각을 거치지 않고 바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도 그렇지 않은가? 할까 말까? 고민을 하는 동안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생각을 거치지 않고 바로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면 ..

독서 이야기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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